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9대 대통령 선거/TV 토론회 (문단 편집) === 한국기자협회·SBS 공동초청 대선후보 토론회 === ||<-5> [youtube(rJ1INwFKQGU)] || || 일시 || 장소 || 사회자 || 중계 || 참석 후보 || || 2017.4.13 (목)[br]10:00[br]22:00(녹화) || SBS 상암 프리즘타워[br]프리즘 오디토리움 || [[김성준(1964)|김성준]] [[SBS]] 보도본부장[br]([[SBS 8 뉴스]] 앵커) || '''[[SBS]]''', [[연합뉴스TV]][* SBS로부터 녹화분을 전달받아 별도로 송출한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 2부의 경우 SBS보다 연합뉴스TV에서 먼저 송출되기 시작했다.] ||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 {{{#!wiki style="text-align: justify; text-justify: distribute; word-break: normal;" 2017년 4월 13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SBS 상암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진행 되고 오후 10시부터 2시간 35분 동안 [[SBS]]에서 녹화중계로 방영되었다. 토론회는 후보들의 정견발표[* 각 후보들의 핵심공약 프리젠테이션 방식]를 시작으로 한국기자협회 소속 181개 신문, 방송, 통신사 1만여 회원들이 가장 묻고 싶은 질문 2개를 선별, 후보들에게 답변을 들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3800408|#]] >문재인 후보는 목사님, 홍준표 후보는 낮술한 시골 노인, 안철수 후보는 화난 전교 1등, 유승민 후보는 교수님, 심상정 후보는 운동권 누나. >-토론 한줄평. [[http://www.ytn.co.kr/_ln/0101_201704191136572806|#]][* 이 평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준석]]이 인터넷에서 떠도는 말이라며 언급하여 유명해졌는데, 이때는 차마 '홍준표 후보는 낮술한 시골 노인'이라고 말 못하고 '홍준표 후보는 술취한 시골 아저씨'라고 순화 해서 말했다.] 사실상 처음으로 열린 TV토론회라 많은 관심을 모았고, 시청률은 1부 11.6%, 2부 10.8%였다. 토론에 대해서는 지지율이 낮았던 [[유승민]]과 [[심상정]]이 선전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참고로 [[2017 국민의 선택#s-4.1|2017 국민의 선택]] 문서에서도 이 토론 항목이 있다. 다만 방송이 녹화로 방영이 되었기 때문에 무편집본으로 있는 그대로를 모두 내보냈다고 할지언정, 이미 주요 발언이나 내용등은 각 방송사의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서 모두 선보도가 됐기 때문에 정작 본토론은 시청할 때 김이 빠진 감이 없지 않아 있다는 반응도 있다.[* 사실은 원래는 [[SBS]]에서 생중계를 원했었으나 기자협회측에서 신문사들의 조간 보도 배려(...)를 이유로 오전 녹화를 고수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녹화로 진행하게 된 것. 기자협회에 가입된 회원사들 중 상당수가 신문사인 점도 컸다.[[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413000133|#]]]}}} 이번 토론의 의미는 앞으로 이어질 6회 까지 토론 내내 일어날 사건의 예고편이라는 것이다. 짧게 정리하자면 홍안유 3인은 문재인 후보를 일방적으로 공격했고, 심상정 의원은 문재인의 방패가 되어주었다. 이 패턴이 6회차 토론까지 반복되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문재인 후보의 경우 주어진 토론 시간을 다른 후보들 질문에 방어하느라, 공격할 시간이 구조적으로 나올 수가 없었다. 그러나 TV 토론 전만 해도 [[고구마(유행어)|고구마]] 같이 답답한 양반이라 토론 못할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막상 해보니 중간은 갔다. 이러한 평가가 나온 근본적인 이유는 홍준표와 안철수 후보가 토론회에서 심각하게 삽질 했기 때문에 눌변으로 유명한 문재인이 저절로 중간은 가게 된 것이다. 홍준표는 시종일관 분노에 가득 차 있었고, 입만 열면 "(문재인 후보) 또 거짓말 하네!" 만 반복 하였다. 모든 것을 문재인의 거짓말로 몰아 붙이며 토론 보다는 작정하고 싸울려고 나온 사람 같이 행동하여 토론회의 질을 떨어 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홍준표는 원래 그런 사람'''으로 알려 졌기 때문에 지지율에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 이후 3차 토론회의 돼지발정제 사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보통의 정치인이라면 파멸당할 이슈였지만 '홍준표는 원래 그런 사람'으로 알려 졌기 때문에 지지율에 문제 없었다.] TV 토론회는 지지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이 선거 전문가들의 평가 였고, 그동안 역대 선거에서 증명된 명제였다. 그러나 이런 기존의 상식을 안철수 후보가 깼다(...) 국민의당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되어, TV토론회 직전인 4월 10일 골든 크로스를 이루어 일부 여론 조사 기관에서 문재인을 앞선다는 결과를 얻어낸 안철수 후보.[[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677687&path=201704|안철수, 골든크로스(문재인 역전) 3곳 기록]], [[https://www.ytn.co.kr/_ln/0101_201704101014241354|대선 D-29...문재인 vs 안철수 초접전]] 그의 지지율이 몰락한 계기는 다들 2가지를 꼽는데 그중 하나가 ‘2017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 대회’에서 “국공립 유치원 설립을 자제하겠다”라는 발언으로 2~30대 젊은 부모의 지지율을 한방에 0으로 만든 것이고, 또 하나가 바로 TV 토론회였다. 기존에 청춘콘서트를 통해 말잘한다는 이미지가 있어 TV 토론만 하면 문재인을 박살 낼 것으로 본인은 물론 지지층, 보수 언론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토론회를 하니 계속 토론회의 흐름을 끊고 혼자 딴소리를 하는등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에 계속 토론회를 할 수록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 ~~아직 멀었다. 본격적인 몰락은 3차 토론회...~~ 안철수의 토론 방식을 예를 들자면 특정 주제에 대해 홍준표와 유승민 후보가 신나게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고 있고, 문재인은 이에 밀려 버벅 거리고, 심상정이 방패로 나서는 등 치열하게 진행되는 와중, 본인의 차례가 되자 토론 흐름에서 벗어나 ~~그놈의~~ 4차산업 혁명에 대해 역설하는 등 토론의 맥을 끊어 버리고 본의 아니게 문재인을 구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또는 사회자가 "2분의 시간을 드릴 테니 상대방 후보님의 정책에 대해 비판 하고, 상대 후보님은 답변 해주세요."라고 하면 안철수는 엉뚱하게 자신의 공약, 예를 들어 교육학제개편에 대해 1분 50초 동안 열변을 토한 후 "이에 대해 후보님의 생각은 어떠 싶니까?"라고 하였다. 이러한 안철수 후보의 질문을 받은 유승민 후보의 경우 ~~내 정책 토론할 시간인데ㅠ.ㅠ~~, 답변할 시간 자체가 없어 "허허~"웃고 해당 시간이 마감된 적도 있다. 이런 경우 유승민의 정책을 홍보할 기회가 날라 간 것은 기본. 이 때문에 안철수가 토론을 이해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기존의 똘똘하고 말잘하는 안철수라는 이미지가 한방에 날아가자, 1차 토론 종료 후 한 지지자가 방송국 측이 안철수에게 악의적인 메이크업을 시켰다는 별별 희한한 지적을 하기도 했다. 그러자 일개 네티즌의 의견에 "안 후보님이 직접 코디를 데려오셨습니다."라고 방송국측에서 직접 대응하여 [[데꿀멍]] 시켰다. 그러자 국민의당 TV토론 담당자인 [[이용호(1960)|이용호]] 의원은 조명이 안철수에게 불리하게 된 것 같다는 희대의 뻘소리를 하였다. 유승민/심상정 후보는 원래 워낙 말 잘하는 사람으로 유명했고, 토론에 임해서도 논리적으로 말을 잘해 칭찬 일색이었다. 1차 토론회는 물론 6차 토론 까지 계속하여 언론에서는 A학점을 받았고, 여론조사마다 가장 토론 잘하는 사람으로 돌아 가면서 선정 되었다. 즉 토론 능력만 따지면 2강(유승민/심상정), 1중(문재인), 2약(홍준표/안철수) 구도가 6회차 토론이 끝날 때 까지 지속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